금일은 노원구 연세정형외과 실장님이 오셔서, 어르신들의 재활치료를 도와주셨습니다.
거동을 못하시는 분들은 운동치료를, 통증이 있는 어르신들은 물리치료를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모두들 만 족해 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언어장애가 없는 노인분들은 연신 고맙다는 말씀과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와상 노인분들은 말씀은 못하시지만 웃음으로 보답해 주셨어요....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물리치료 선생님도 매주 오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도우며 아픈곳을 서로 보듬어 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주말에도 이렇게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그런지 많은 보호자 분들이 오셔서 어르신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가셨습니다.
은나무노인복지센터장 곽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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